이직 근로자 2명 중 1명 "괜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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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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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 이유 1위는 계약조건 기대보다 낮아서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직 근로자 2명 중 1명은 선택을 후회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람인이 이직 경험 직장인 1041명을 대상으로 '이직 후회 여부'를 설문한 결과, 절반 이상인 52.1%가 '후회한 적 있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연봉 등 계약조건이 기대수준보다 낮아서'(40.9%, 복수응답)였다. 근무내용이 생각과 달라서(31.4%)와 기업이 생각보다 부실해서(25.8%)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후회로 인하 절반 이상(52.3%)은 '일단 다니며 바로 이직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전 직장을 떠난 가장 큰 이유는 '연봉 불만족'(18.4%), '직무내용 불만족'(14.6%)이었다. 그러나 응답자의 70.8%는 이직을 한 후에도 이러한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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