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채무계획·채무상환능력' 맞춰 체계적으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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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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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로파이낸스'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한민국 가계부채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가계부채 총량은 1060조3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이 554조6000억원으로 55.3%를 차지하고 있고, 신용대출 및 기타대출이 448조3000억원으로 44.7%에 해당한다.

특히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한국이 2013 기준 160.7%로 미국(115.1%)이나 OECD평균(135.7%)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는 ‘3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사라지고 점차 ‘5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뜨고 있다. 5포세대란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했다는 뜻의 3포 세대에 ‘인간관계‘와 ’내 집 마련’ 포기를 더 한 신조어로 젊은 이들이 직장을 다니며 연애,결혼,출산, 내 집 마련 등을 꿈꾸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경제 위기를 알 수 있다.

실제 이들이 지불해야 하는 경비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통 20세 이후 30세까지 생활비, 대학등록금, 어학연수비에 각종 자격증 취득비용까지 치러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 대학생 4명 중 1명은 빚을 지고 공부를 한다는 통계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삶의 질 향상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 성장이 꺾여버리는 이른바 ‘조로(早老) 현상’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90년대에는 기업이 투자를 통해 이룬 성과가 월급으로 순환되면서 국민 저축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기업이 국내 투자를 기피함에 따라 소득 순환에 장애가 생겼다”고 말하며, “차후 ‘가계 빈곤’, ‘민간소비 침체’, ‘저성장’의 순차 진행되는 악순환이 이어질까봐 염려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경제불안, 생활물가상승 등 실질적인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 속 청년들의 문제 및 서민들의 생활이 위험수위에 오르면서 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정부가 국민행복기금을 조성해 햇살론과 같은 서민구재금융이 주목 받고 있다.

햇살론은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액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신용6등급 이하(연간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연간소득 3,000만원 이하의 3개월 이상을 재직중인 근로자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대부 금융과 같은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다 채무가 악화되었다 하더라도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연 10%대의 이자로 바꿀 수 있다.

현재 농협, 신,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이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문의 및 생활형 지원도 가능해 채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1금융권의 현실의 벽은 높아 낙담하고 익숙한 높은 금리의 상품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지만, 금융 전문 상담사를 통해 자신의 현재상황과 맞는 신용관리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 정식판매법인 바로파이낸스 홈페이지(www.barofinance.com)나 전화(1599-9746) 및 카카오톡(ID:바로파이낸스)으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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