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양정아,김성령에“옷 벗어”라며 드레스 찢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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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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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MBC '여왕의 꽃'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12회에선 정희연(양정아 분)이 레나정(김성령 분)의 드레스를 찢는 충격적인 내용이 전개됐다.

레나정은 갑작스럽게 출연 제의를 받고 급하게 드레스를 구입해 방송국으로 갔다. 이런 레나정의 모습은 도도하고 여유로운 정희연의 모습과 명확히 대조됐다.

담당 국장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정희연에게 “오늘 일일 게스트는 레나정 셰프다”라고 말하자 정희연은 “레나정? 모르겠는데?”라고 말했다.

레나정이 정희연에게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상냥하게 인사하자 레나정을 바라본 정희연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곧이어 정희연은 일어나 레나정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갑자기 “벗어! 당장 벗으라고!” 소리치며 레나정의 드레스를 찢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여왕의 꽃 여왕의 꽃 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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