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백지영, 송유빈과 22살 나이 차이... "어려서 감정 교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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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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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세바퀴' 백지영이 송유빈과의 나이 차이로 인해 감정 교류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 찾기'에는 가수 백지영이 듀엣 곡을 함께 녹음한 송유빈 군과 출연했다.

백지영이 "송유빈 군과 22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자 MC들은 "연하의 결정판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백지영은 "연하는 제 남편으로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영은 송유빈에 "(송유빈이) 너무 어려서 같이 노래 부를 때 감정 교류가 안된다"며 "무대에서의 감정 교류는 피하려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백지영은 “Re.f의 ‘이별공식’을 알길래 놀랐더니, 유빈이가 아는 것은 빅스가 부른 버전이었다. Re.f는 아예 모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개그맨 김효진은 "22살 차이는 학생과 교감 선생님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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