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신지 결혼식서 축가 중 눈물…"굉장히 각별한 사이"

사진신지 유튜브 캡처
[사진=신지 유튜브 캡처]
그룹 코요태 신지 결혼식에서 가수 백지영이 축가를 부르다 눈물을 쏟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코요태 신지가 아닌, 이지선으로 시집가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축가를 부르기 전 "제가 데뷔를 했을 때부터 지선이랑 굉장히 각별한 사이로 지냈다. 그때를 뒤돌아보고 지금의 상문씨와 지선이를 보니까 친정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험난한 시간들을 많이 지나오지 않았나. 제가 지금 결혼 13년 차인데 제 결혼식에서 이 축가를 듣고 나서 지금까지도 노래 가사를 마음에 새기고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두 사람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함께 들어주시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백지영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이후 "다시 하겠다"고 눈물을 훔친뒤 "옛날에는 지선이 하고 저하고 우리 시집 못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누구보다도 현명하고 사랑이 많은 아내가 될거고 엄마가 될 거라고 믿는다"며 노래를 불렀다.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문원은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지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디스코왕'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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