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종영 소감 "마지막 촬영 끝났다…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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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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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7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신율과 개봉으로 살았던 소중한 순간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안녕~! 아!!! 본방사수 잊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대본을 들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황좌에 오른 왕소(장혁)의 곁을 떠나는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6년 후 두 사람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변함없는 모습으로 만나 사후에 만났을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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