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봄맞이 사업장별 힐링 이벤트… 진달래 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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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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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동산에서 시민들이 진달래를 구경하고 있다.[사진=효성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효성이 봄을 맞아 사업장별로 다양한 힐링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효성 안양공장에서는 4, 5일 양일간 진달래동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를 연다.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효성 진달래 축제는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연간 행사로, 약 1만 평방미터의 진달래 동산에서 나들이도 하고, 진달래 화전ㆍ떡볶이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효성의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서 일일판매행사를 나와 다양한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효성 페이스북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치유의 봄, 힐링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손글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효성ㆍ봄ㆍ청춘을 주제로 문구를 정해 손글씨를 쓰고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최근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컬러링북ㆍ색연필세트ㆍ필사노트 등을 보내준다.

효성은 아울러 올해 들어 사보의 맨 뒤 페이지에 ‘마인드 힐링(Mind Healing)’이라는 컬럼을 신설했다. 색이 반만 칠해져 있는 그림을 다양한 색을 사용해 채운 후 사보 편집실로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휴대전화 멀티 충전기를 증정한다.

세빛섬, 채빛퀴진에서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봄나물을 이용한 프로모션 메뉴를 출시했다. 기존의 스파게티ㆍ피자ㆍ샐러드ㆍ초밥 등의 메뉴에 달래ㆍ냉이ㆍ당귀 등의 봄나물을 활용해 다양하고 봄 내음 물씬 나는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중독’에 대한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화된 삶 속에서도 봄을 맞은 현대인들에게 정신적 휴식을 줄 수 있는 효성의 이벤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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