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피자 광고에도 등장 '남이 먹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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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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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예원 패러디[사진=도미노피자 광고]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패러디물도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피자 브랜드는 크레페 피자를 광고하면서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크레페보다 맛있어서"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남이 먹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아니 아니" 등 이태임과 예원 동영상을 패러디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등장한 동영상에서 이태임은 "춥냐'는 예원이 말에 "어~ 너도 한 번 갔다 와 봐"라고 답했다. 이에 예원은 "안돼"라고 짧게 대답했고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당황한 예원은 "아니 아니"라며 다시 반말했고,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이니? 내가 우습니?"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예원은 "추워가지고… 아니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답하자 이태임은 욕설을 섞인 말로 예원에게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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