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소상공인' 이어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와 동반성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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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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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 위한 협약 맺어

  • 중소기업 유치, 지역 상권 살리는 동반성장 모델 제시

▲롯데면세점 내 제주도민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감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롯데면세점이 제주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섰다. 지난달 22일 ‘제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데 이어 ‘제주관광학회’ 그리고 제주지역 중소기업들과 뜻을 모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16일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 유통 노하우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발굴 육성 제주 히트 상품 개발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에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머스트해브아이템 육성 지원 △롯데면세점 해외 입점시 동반진출로 글로벌 브랜드화 지원 등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앞으로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매장과 제주 특산품 전용관 개설 조감도


또한 신규 특허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롯데면세점 제주점에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매장과 제주 특산품 전용관 개설 △제주도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특화 디자인 △스타에비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차별화를 시행 할 것을 약속하고 강조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우리가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가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중소기업이 활기를 되찾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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