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확보 두팔 걷어

  • 시흥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확보 두팔 걷어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오는 3월 20일까지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개선을 위한 소방특별조사와 거주자 중심의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발생한 의정부 그린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해 소방특별조사 결과 공동주택의 소방시설 불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 116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실태개선과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희망대상에 대하여는 세대별 탈출계획에 따른 피난훈련을 시흥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시흥소방서제공]

달 27일에 도시형 생활주택 2개소에 대해 합동 소방점검을 실시하여 9건의 불량내용을 적발, 시정토록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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