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수록 눈물 나는 신조어 '청년실신'…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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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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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청년실신[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요즘 시대 청년들을 가리키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신조어 '청년실신'은 청년 실업자와 신용불량자의 합성어로, 대학 졸업 후 취업이 늦어지면서 등록금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실업자나 신용불량자가 되고 있는 청년들을 뜻한다.

청년(15~29세) 실업자의 수는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7%대를 기록하던 청년실업률은 9.3%(올해 1월)로 높아졌다.

또 취업 포털 사람인은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이 사회 진출 전 평균 1564만원의 빚이 있고, 12.6%는 신용불량자가 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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