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친구 먹은 물고기 어묵?” 일베인증 사진 세월호 생존학생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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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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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친구 먹은 물고기 어묵?” 일베인증 사진 세월호 생존학생 일수도?…“친구 먹은 물고기 어묵?” 일베인증 사진 세월호 생존학생 일수도?

단원고 세월호 생존학생의 재판 증언이 나온 27일 일베에 논란이 될 사진이 게시됐다.

27일 한 단원고 세월호 생존학생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목포해경 123전 김경일 경위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침몰당시 해경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단원고 세월호 생존 학생의 증언이 나온 현재 일베 게시판에는 단원고 교복을 입은 회원이 '친구 먹었다'는 제목으로 어묵을 들고 일베 인증 자세를 취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어묵은 일베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시 물 속에서 사망한 단원고 학생들을 빗댈 때 쓰는 일베 용어로 ‘바다에서 수장된 친구 살을 먹은 물고기가 어묵이 됐고, 그 어묵을 자기가 먹었다는 뜻’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단원고등학교 교복과 배지가 선명하게 노출돼 단원고 학생인지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을 올린 회원이 실제 단원고 2학년이라면 세월호 생존 학생일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이 더욱 공분하고 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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