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구제역·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방역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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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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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토종닭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고병원성 AI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구제역 확산 우려로 가축전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장을 시장으로 상향하고 24시간 방역상황실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축산진흥연구소, 방역지원본부 및 공수의사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우제류(소,돼지등) 및 가금농가에 대한 질병발생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 홍보를 통해 의심축 발견시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민관공조 또한 강화해 전염병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부산강서 발생과 관련해 기존 8개소 거점소독시설을 9개소로 확대하고,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해 김해관내로 진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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