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부터 미술대회까지...김해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 중장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스마트 AI 배움교실'

  • 제19회 어린이 미술대회 '아트도판'

  •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년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

AI 교육 포스터사진김해시
AI 교육 포스터[사진=김해시]


김해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부터 흙을 활용한 어린이 미술대회, 영유아 가정을 위한 모유수유 장려 행사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인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해 ‘스마트 AI 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철저히 시니어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GPT(ChatGPT) 및 제미나이(Gemini) 기초 사용법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및 가짜뉴스 구별법 △AI 맞춤형 건강 식단 및 여행 코스 기획 △오래된 사진 보정 △AI(SUNO) 활용 음악 제작 등 흥미로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정규 6회차 과정 이수 후에는 김영원미술관에서 실생활 최다 불편 사례로 꼽히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 및 전시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선착순 30명 내외로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니어들이 AI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디지털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판 위에 펼치는 동심...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제19회 '아트도판' 미술대회
사진김해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120명이 흙 도판에 상상력을 표현하는 ‘제19회 어린이 미술대회 아트도판’ 참가자를 지난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미술관의 핵심 정체성인 '흙과 도자'를 반영한 제19회 어린이 미술대회 ‘아트도판’을 개최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존의 종이 도화지가 아닌, 흙으로 만든 평평한 '도판' 위에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자신만의 상상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수상작은 가마 소성 과정을 거쳐 실제 도자 작품으로 완성되며, 이후 미술관 전시 및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돔하우스 리모델링 공사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예선 없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20명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본선 대회는 10월 3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현장에서 1, 2부로 나뉘어 열린다.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보건소, 2026년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 개최
사진김해시
김해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8월3일부터 5일까지 기념행사를 연다.[사진=김해시]


김해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엄마의 사랑과 노력이 아이의 건강한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 혼자 감당하는 수유가 아닌,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 동안 보건소 내에서는 △모유수유 응원 메시지 작성 △관련 O·X 퀴즈 △지역 내 수유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8월 3일과 4일 양일간은 모유수유 전문가를 특별 초청해 올바른 수유 자세와 방법, 현실적인 어려움 극복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참여자 자조모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모유수유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십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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