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 ‘버튼대리’, 다음 공동창업자 이택경 대표로부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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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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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대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O2O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 ‘버튼대리’를 운영 중인 버튼테크놀로지(대표 구자룡)가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공동창업자인 매쉬업 엔젤스(Mashup Angels) 이택경 대표파트너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버튼대리는 2015년 매쉬업 엔젤스가 투자한 첫 번째 회사가 되었다.

버튼대리는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이다. 실내에서도 GPS를 통한 정확한 위치정보 수집이 가능하여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대리운전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운행정보 기록과 대리기사 정보확인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고, 고객에 따른 맞춤 요금제와 응급상황을 위한 응급콜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이택경 대표는 "2015년 O2O 서비스 트렌드는 배달에서 택시와 대리운전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약 4조원 규모의 대리운전 시장에서 원버튼 콘셉트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버튼대리에 투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버튼테크놀로지 구자룡 대표는 “기존의 대리운전 시스템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만들겠다”며 “올해 전국 서비스와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튼대리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버튼대리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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