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고생, 돈 벌려고…난자매매·대리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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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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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중국에서 여고생이 카드 값을 내기위해 자신의 난자를 매매하는 등 불법 대리출산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직장 초년생, 대학생, 고등학생 등 20세를 전후한 젊은 여성들에게 대리출산 중개업자들이 접근해 난자매매를 알선하고 있었다

CCTV에 따르면 난자채취 수술을 받는 여성들의 상당수는 카드값 등 돈을 벌기 위해서였으며, 이들은 수술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여성이 '고객'이 지정한 성별의 아이를 임신하지 못하면 중절수술을 받아야하며, 여자아이는 대부분 인공유산 대상이 된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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