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Biz 통합보안’ 서비스에 클라우드 웹 방화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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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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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형 통합보안 서비스 ‘U+ Biz 통합보안’에 ‘클라우드 웹 방화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 Biz 통합보안에 추가 출시한 클라우드 웹 방화벽은 기존 네트워크 설치 방식의 웹 방화벽과 달리 클라우드 형 서비스로,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웹 방화벽 이용 가능하다.

또 보호 대상 웹 서버가 해당 기업의 전산실에 위치하든지, 외부 데이터센터(IDC)에 위치하든지 서버 위치에 대한 제약 없이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U+ Biz 통합보안의 클라우드 웹 방화벽은 ▲국제 웹 보안 표준기구(OWASP) 10대 취약점 및 국정원 8대 취약점 차단 ▲HTTP 기반 DDoS 공격 차단 ▲웹 쉘(web shell) 업로드 차단 ▲개인정보 유입 및 유출 차단 기능 등을 통합으로 제공하며, 관리자의 잘못된 설정으로 인한 웹 서버의 취약점을 사전 차단하는 등 다양한 웹 서버의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또 웹 서버의 OS나 플랫폼에 상관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웹 서버의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에도 웹 방화벽의 자동확장 기능을 통해 응답속도의 저하 없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웹 방화벽서비스 외에도 백신 업체인 ‘안랩’과 제휴해 ‘V3 솔루션’을 월 비용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함께 출시하면서, ‘U+ Biz 통합보안’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기업의 문서를 중앙 서버에만 보관하도록 하는 문서 중앙화 ▲백업·복구 ▲데스크탑 가상화(VDI) 등 보안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중소기업들도 정보 보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IOT사업담당 상무는 "U+ Biz 통합보안을 지난해 선보인 이후, 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클라우드 형으로 통합 제공하게 됐다"며 "비용 부담으로 보안에 취약했던 중소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보안 분야뿐 아니라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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