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남은 '청담동 스캔들'…현수 대신 오토바이에 치인 순정의 목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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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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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청담동 스캔들'이 2회만을 남겼다.

1일 '청담동 스캔들' 홈페이지에 올라온 118회 예고글에는 '복희(김혜선)는 현수(최정윤)에게 있는 대복상사 이중장부를 뺏어왔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현수에게 향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모른 척 발뺌한다. 한편 현수 대신 온몸으로 오토바이를 받아내 병원으로 급히 실려간 순정(이상숙)은 갑자기 사라지는데…'라고 올라왔다.

앞서 117회에는 재니(임성언)에 의해 비리가 담긴 이중장부가 현수에게 들어갔다는 사실을 안 복희는 대복상사 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받아주지 않자 사람을 시켜 현수에게서 이중장부를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몰래 현수를 지켜보던 순정이 대신 오토바이에 치이고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방송됐던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욕망과 상류층의 추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침드라마다. 

오는 2일 종영되며 후속으로는 윤손하 박탐희 주연의 드라마 '황홀한 이웃'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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