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Wee센터, 2014년 자살예방 및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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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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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손홍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4 자살예방 및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관상을 수상한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2년부터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통해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조기에 예방하고 ,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보․지원하였다.

특히, 관내 동선이 넓어 전문기관 방문이 여의치 않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문제유형 및 심각성에 따라 통합예술치료,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치료, 주의력훈련, 부모학교 등 맞춤형 서비스개입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료비 재원을 마련하여, 정서행동 위험군 학생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부교육지원청 문형봉 중등교육 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행동 발달 지원을 위해 가정-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모두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2012년부터 성장기 학생들의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트레스, 우울, ADHD 등 학생들의 정서ㆍ행동발달 정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연계하여 치료를 지원하는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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