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스캔들' 4개월이면 반성 충분?… 가진동 복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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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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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동, 마약 스캔들 이후 4개월 만에 공식석상[사진=가진동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대만의 '국민 남동생' 가진동이 마약 스캔들 이후 4개월 만에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대만 언론 '차이나타임즈'는 "8월 대마초 흡입 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던 가진동이 오는 21일 공익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가진동 측은 "여러 섭외 요청을 많이 받는데 일단 학업을 우선으로 두고 있다. 잠시 드라마나 영화 출연 같은 상업 활동은 중단하겠다"면서도 "가능하다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대중에게 호소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진동이 참석할 예정인 공익 행사는 출연료가 없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마약 스캔들이 터진 지 겨우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는 터라 복귀가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가진동은 마약 복용 혐의로 8월 베이징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함께 마약파티를 벌인 사실까지 드러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가진동은 마약 사건으로 14일의 행정구류 처벌 후 대만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2년 및 자비 중독 치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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