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콤비' 서경석-김효진 다시 뭉쳤다…MBN '회초리' MC로 16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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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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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서경석이 왕년의 개그 파트너 김효진과 다시 만난다.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이하 '회초리')를 통해 1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서경석-김효진 콤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초리'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리얼 고민 해결 버라이어티 토크쇼. 연예계 대표 어르신 서수남, 선우용여를 비롯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지닌 이 시대 진정한 어르신들이 출연해 인생에 해답이 필요하거나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조언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시도해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토크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노년층과 중장년층 세대들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도 토크쇼에 함께 동참하며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의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간극을 좁혀나가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회초리'는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기존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던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신세계'는 시즌3로 새롭게 재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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