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V 특집] 롯데하이마트, 국내·해외 전방위 사회공헌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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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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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장애인초청 나들이 행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내 1위 전자제품전문점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행복3대 캠페인이다. 

이는 조부모인 1대와 손자, 손녀인 3대로 구성된 조손가정에 롯데하이마트가 2대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430여개 매장은 각 2명씩 사업장 인근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어 경제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후원금은 매월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다.

2008년부터는 매년 결연 아동을 초청해 1박2일 여름캠프도 진행중이다.

또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아동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3억여원을 후원했다.

국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100여명의 케냐 아동과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은 각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들의 모금액과 회사의 기부금으로 케냐 빈곤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40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 봉사자로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창단했다. ‘하이마트 봉사단’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 부서·지사별 릴레이 방식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임직원 초청 상생협력 등반대회, 중소기업 우수상품 입점상담회 등을 개최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올 7월에는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에어컨 배송∙설치 협력사 임직원의 자녀들을 초청해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달에는 주요 김치냉장고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 협력사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1999년 출범한 이래 전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국내가전 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 430여 개의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4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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