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 "현재 회사 비전 없어 이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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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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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회사원 대다수는 이직을 계획하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비전 때문이었다.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3036명을 대상으로 '현재 이직 계획 여부'를 설문한 결과, 85.1%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로는 '회사의 비전이 없어서'(21.8%)를 첫 번째로 꼽았다. '불만족스러운 연봉'(17.8%)과 '잦은 야근 등 근무환경 열악'(11%)이 주 이유였다.

다음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연봉 인상률'(21.7%)이 1위를 차지했다. '조직문화, 분위기'(17%)나 '직업 안정성'(14.1%)도 주요 고려 요소였다.

한편 직장인들은 주로 '퇴근시간 이후'(57.5%)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재직 중인 직장의 퇴사 예정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3.3%가 '최종 합격 및 입사일이 결정되었을 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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