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발전 도약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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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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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발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였으며,  5월에 개관한 도립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효과적인 운영전략 및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시각 장애인, 시각장애 관련 전문가,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발제인 ‘시각장애인 서비스 욕구 분석과 복지관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는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5만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하는데도 그동안 복지와 관련된 연구자료가 없던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욕구조사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경기도, 도의회, 장애인 복지시설, 시각장애인 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복지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논의 되었다.

경기도 김복자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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