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결별’ 알고 보니 3개월 전 외신이 이미 보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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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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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결별[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결별 소식이 이미 3개월 전 외신에 의해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지난 7월 11일 “김연아와 김원중이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11월 19일 국내 한 매체는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결별한 것이 맞다”며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김원중 결별, 충격적이네” “김연아-김원중 결별, 결국 이별하는구나” “김연아-김원중 결별, 김연아가 아까웠다” “김연아-김원중 결별, 이유가 뭘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 열애설 보도가 나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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