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CEPSI 2014'서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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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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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누리텔레콤이 스마트그리드 소비자 부문의 인프라 솔루션인 후불식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시스템에 이어, 지난해 출시한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이번달 30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 20차 아시아 태평양전력산업 컨포런스(CEPSI 2014)’ 전시회에 참가, 글로벌 전력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의 데모 및 시연회를 진행했다.

누리텔레콤이 개발, 가나에 납품한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은 전기요금을 미리 지불해야 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요금 회수율이 보장되어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AMI시스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누리텔레콤은 메쉬 RF(무선), PLC(유선) 및 GPRS(모바일)를 이용해 전기 사용량을 수집하는 원격검침모뎀과 스마트계량기, 데이터수집장치, 요금계산 및 요금충전 소프트웨어 등 아프리카 시장에 구축한 온라인 선불식 시스템을
선보이며, 아시아 AMI 업체 중 가장 다양한 AMI 제품군을 선보여 아시아 전력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누리텔레콤은 'CEPSI 2014'에 이어 11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유틸리티 위크 2014'에도 잇따라 참가하여 유·무선 등 다양한 방식의 AMI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특히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제주에서 열린 'CEPSI 2014'에 참가했다 [사진 = 누리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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