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노 "이름 마음에 안들어"… 미노민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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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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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라디오스타' 미노가 자신의 예명을 불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준형, 손동운, 모델 송경아, 가수 미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미노는 "내 예명이 사실 조금 흔하다. 길을 가다보면 흔히 들을 수 있는 이름이다"라며 투덜댔다.

미노는 "배우 이민호도 있고 검색해도 뒤에 가야 있다"며 "미노를 치면 피자집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규현이 먼저 미노에게 "샤이니 민호인줄 알았다"며 깐족거렸고, 손동운은 "미노민호는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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