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에 좋은 운동 vs 치질을 부르는 치명적인 운동 및 자세,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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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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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한국인 절반이 가지고 있다는 병 치질. 치질에 좋은 운동과 치질에 나쁜 운동을 소개한다. 

치질에 좋은 운동 3가지는 요가, 수영, 케겔 운동이 있다.
또한 치질에 좋은 운동이 있듯 치질에 나쁜 운동과 자세도 있다.

 

치질에 좋은 운동 [사진=1분 튼튼건강 박초롱 하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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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질에 나쁜 운동 및 자세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서, 골반 쪽에 힘을 가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은 치질에 좋지 않다.

[장시간 앉아서 하는 운동이나 습관]
낚시나 운전, 자전거 타기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골프]
또 골프의 경우도 스윙 시 항문에 힘이 가해져 치루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라운딩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

[등산]
중력과 반대로 움직이는 역도나 등산도 항문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치질에 좋은 운동 3가지

[요가/유산소운동]
요가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내부 장기의 위치를 바로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으며, 항문의 울혈을 방지해 치질과 변비에 좋은 운동이다

[수영]
수영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우면서도 항문에는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다.

[케겔운동]
비뇨기계 건강과 성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케겔운동은 치질에 좋은 운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항문 괄약근을 반복해서 조여주기 때문에 항문 부위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케겔의 운동 방법으로는 항문 괄약근을 5~10초 동안 수축하고 이완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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