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윤문식, 18세 연하 와이프 공개 "전처 간수 못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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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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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문식이 18살 연하 아내를 향한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윤문식은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18살 연하의 아내 신난희와 함께 출연했다.

윤문식은 '여유만만' MC 조영구가 아내와 자주 싸운다고 언급하자 "헤어져 있으면 싸울 필요가 없다. 같이 있으니까 싸우는 것"이라고 답했다.

'여유만만' 윤문식은 "내가 전처를 간수하지 못해 보냈기 때문에 지금 아내에게 잘하는 것이다. 철 들었다"면서 "우린 받침 없는 요일은 뽀뽀하는 날이다. 살다 보니 부인밖에 없더라"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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