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한국GM·쌍용차 대상 ‘자동차금융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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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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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주캐피탈은 한국GM과 쌍용차를 대상으로 무이자 및 저금리 유예할부상품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초기에 별도의 목돈이 들지 않고 월 납입료의 부담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GM 스파크·크루즈·트랙스·캡타바·올란도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가의 절반은 무이자 원금균등으로 36개월간 갚아나가고 나머지 절반은 이자만 부담하는 유예할부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5.8%이고, 대출기간은 12~36개월 내에서 선택 가능하다.

쌍용 체어맨은 무이자와 유예할부를 결합한 상품으로 운영한다. 차량가의 절반에 대해 원금만 36개월간 납입하고 나머지 절반은 만기 시 상환하면 된다.

코란도C 차량은 5년짜리 장기유예할부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월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차량가의 75%에 대해서만 원금과 이자를 원리금균등방식으로 갚아나가고 나머지 25%에 대해서는 이자만 내면 되는 방식이다. 5.5% 금리를 적용하며 만기 시점에 유예금액 전부를 상환하면 된다. 체어맨과 코란도C 대상 유예할부상품은 선수금 10%를 내는 조건이다.

또한 체어맨W 운용리스와 코란도C·코란도 투리스모 할부를 이용하는 신규고객에게 각각 여행상품권과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삼성·KB국민·신한·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4.9~7.9%의 저렴한 금리로 ‘오토론’ 카드결제 상품도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전 자동차메이커사의 차량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삼성·KB국민·신한카드로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출원금 0.2%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고 롯데카드는 동률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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