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호서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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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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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대학정보화 전문업체인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스마트 캠퍼스 구현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World Class 대학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달성을 목표로 총 17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학사행정, 부속기간, 공학인증 등 분산된 정보를 통합하고 시스템간 연계를 강화하였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 캠퍼스 구현을 위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및 표준기반의 RIA기술을 적용, 시스템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사업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학내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 업무 환경 지원으로 모든 사용자의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돼 빠르고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버 폭주로 인한 수강신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수강신청’ 기능이 추가돼 학생들은 PC기반이 아닌 스마트폰으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호서대 관계자는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 대란을 걱정했었지만 모바일 수강신청을 동시 오픈해 서버 접속에 따른 부하를 줄일 수 있었다”며 “스마트 캠퍼스 안에서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편하게 수강신청을 진행할 수 있어 혼잡 없이 마무리 될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컸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호서대학교 IT비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 구축됐다”며 “학생, 경영진, 실무자를 아우르는 모든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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