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술 마시고 골프채까지 휘둘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23 14: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소녀시대 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 입건..파티 현장에 효연도 참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작가 김준형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준형이 21일 오전 5시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한 A씨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

김준형은 일행과 함께  인근의 클럽에서 먼저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이 붙었고, 집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시비가 이어져 결국 멱살을 잡고 몸싸움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준형은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형은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술에 취해서 싸움을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김준형과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한 뒤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