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헬기를 이용해 사료작물 입모중 파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미리 사료작물 종자를 뿌려 파종하는 입모중 파종은 무인헬기를 이용할 경우 하루 최대 30ha 정도의 면적에 파종할 수 있어 미스트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10배정도의 작업능률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상주지역은 벼와 사료작물의 생육기간이 겹쳐 사료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인헬기를 이용한 입모중 파종으로 사료작물 생산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사료작물 입모중 파종으로 사료작물 재배확대는 물론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점차적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입모중 파종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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