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해외직구 원하는 고객, 일본에 눈 돌린다…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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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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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일본 가격[사진=일본 애플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한 가운데 출시가 한 달 이상 남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에서 해외 직구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일본 애플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이폰6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로 출시되며, 용량은 16GB 64GB 128GB에 따라 다르다.

4.7인치로 출시된 아이폰6 16GB는 7만 3224엔(한화 71만 3378원·이하 세금포함)이며, 64GB는 8만 6184엔(한화 83만 9639원), 128GB는 9만 6984엔(한화 94만 4856원)에 판매된다.

또한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8만 6184엔(한화 83만 9639원), 64GB 9만 6984엔(한화 94만 4856원), 128GB 10만 7784엔(한화 105만 7484원)에 살 수 있다.

일본 애플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부터 예약을 받으며, 19일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1차 출시국은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 캐나다, 호주, 푸에르토리코 등 9개국이며 이번에는 한국과 함께 중국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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