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 국도비 확보 추진에 여비가 없다 ..큰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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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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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2일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추경예산안 심사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총무복지위원회 소속 현인배 의원이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국도비확보업무추진 여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2천만 원이 감액조정 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의원은 ‘전쟁터엔 총알이 필수다. 열악한 지방재전 여건상 국보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데 각 부서에서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경비인 여비를 삭감한 것은 많은 아쉬움이 있다, 국도비확보를 위한 노력에 들어가는 예산은 는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아산시 의회 제공]



이어 현의원은 둔포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도 없이 방문했는데 필요경비가 많이 들어간 경험이 있다며 실례를 들기도 했다.

이밖에도 금년에 안전행정부를 국도비예산확보 위해 의회차원에서 방문하려 했는데 세월호 참사 등 어수선한 시국이라 방문을 못했다. 지금 충남도가 예산 편성 작업 중 일 텐데 도 방문 사례 및 각 부처 방문계획을 묻기도 했다.

현의원은 ‘금년 중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의원들과 협력해 아산에서 공직생활을 했거나 아산이 고향인 등 연고가 있는 중앙부처나 충남도 공직자 방문계획을 수립하여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현인배의원은 아산시의회에서 유일하게 4선 의원으로 조례안, 예산심사, 시정질문 등 의원의 고유 업무에 대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현장행정을 펼치며 민원해결과 아산시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도비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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