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천연가스발전소 종합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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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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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의 “행복에너지 공급 샘터”로 자리잡아

세종발전소 준공식이 끝난후 최평락 중부발전사장(앞줄중간)과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세종천연가스발전소(소장 윤여균)는 2일 오전 11시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지역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윤여균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공사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본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11년 10월에 착공하여 총사업비 5600억원을 투자해, 26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발전소는 2기의 가스터빈과 1기의 스팀터빈, 2기의 HRSG(배열회수보일러)로 구성되어 530MW의 전력과 391Gcal/hr의 열을 생산한다“면서 ”세종시 도시계획과 어우러진 환경친화적 건설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건축물 조형 그래픽을 적용하고 도시지역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탈질설비와 최신 수처리설비로 운영한다“고  덧 붙였다.

윤소장은 또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7월 발전회사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경관대상‘ 시가지 경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발전소와 세종시가 조화된 “행복발전소 구현” 노력을 국가차원에서 인정받은바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발전소가 단순한 전력과 열공급시설로서만 존재하지 않고 끊임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복에너지 샘터'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혀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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