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추석맞이 풍성한 이벤트…3대 입장요금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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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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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추석 연휴에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에 오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10일 3대가 함께 입장하면 입장요금이 특별 할인된다. 성인은 7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또 오는 28일까지 한국정원 내 초가삼간에서는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미니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7~9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며, 이 기간동안 시가 있는 산책로에서는 종이에 소원을 적어 걸면 참여자 모두에게 포춘쿠키를 준다.

후기 이벤트도 연다.

6~14일 개인 블로그에 수목원 방문 후기를 남기면 우수 블로거를 추첨, 25만원 상당의 스파펜션 1박2일 숙박권을 준다.

수목원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수목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추석 기간에 수목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는 5일부터 한 달간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국화과 식물 45종 250여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10회 들국화 전시회'를 연다. 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www.morningcal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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