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1 22: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대 네트워크와 전문인력 보유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대한통운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총 1만428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의도 등을 일대일 개별 면접, 분석해 산출하는 신뢰도 높은 조사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로부터 이미지, 구매의도와 인지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1위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3년 연속 1위 선정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1만2000여명의 택배기사와 1만5000여개의 택배 취급점 등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 분석해 택배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높이기에 앞장서 왔다.

이를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택배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을 운영, 소비자의 시선에서 본 서비스 품질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평가단과 간담회를 갖고 택배에 대해 실제 고객이 느꼈던 점들도 수렴하고 있다.

또 택배기사에게 유니폼을 착용하고 신분증을 패용해 신분 확인이 쉽도록 하고 있다.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운송장에 전화번호를 변환한 가상의 번호가 인쇄되게끔 하는 전화번호 변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안심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택배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특히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중심경영(CCM)에서 택배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