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 은행에 의무 할당 추진…금융위 "강제 할당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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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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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은행에 기술금융을 할당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강제 할당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신중한 모습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각 은행에 기술금융을 할당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술금융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선 도입 초기 은행에 할당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방안이 도입되면 은행은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만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집중해야 한다. 할당된 기술금융의 실행 여부는 은행 평가에 반영된다.

반면 금융위 측은 "각 은행에 구체적인 수치를 강제적으로 할당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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