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Sh 금리조정형 적격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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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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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협은행은 5년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주택담보대출인 'Sh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적격대출은 은행이 모은 대출채권을 주택금융공사가 매입해 주택저당증권(MBS) 등의 형태로 유동화하는 대출을 말한다.

대출금리는 대출 후 5년간 현행 적격대출 대비 0.5%포인트 낮은 3% 초·중반대로 적용되며 이후 매 5년마다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10년 만기)' 금리 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금리가 변동·적용된다.

Sh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의 대출한도는 6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최대 4억원까지이며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 내용을 반영해 주택가격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대출 상환방식은 10년 이상, 30년 만기 내에서 분할상환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거치기간은 1년 이내로 선택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판매 중인 일반 적격대출보다 금리가 약 0.5%포인트 정도 인하돼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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