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위해 갑신정변 동참…네티즌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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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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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사진=KBS2 조선총잡이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조선총잡이’의 이준기가 남상미를 위해 갑신정변에 동참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애틋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윤강(이준기 분)이 수인(남상미 분)을 돕기 위해 갑신정변에 참여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애틋하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잘 어울린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대단하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멋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수인은 윤강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궁녀가 되기로 했고 김옥균은 윤강에게 “수인 낭자를 데려오는 유일한 방법은 일을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설득했다.

한편, 갑신정변은 지난 1884년(고종 21년) 김옥균 등 개화파가 일본의 힘을 빌려 주도한 정변으로, 3일 만에 수포로 돌아가며 개화파의 실패로 끝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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