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9일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있어 핵심 쟁점이었던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의 경우 국회 추천 몫 4인 가운데 여당 몫의 추천 2인에 대해서는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사전 동의를 얻어 선정하기로 합의했다. 관련기사정부, '세월호 구상권' 120억대 유병언 차명의혹 주식 소송 2심도 패소세월호 참사 기록·엣 조리서, 세계기록유산 아태목록 등재 도전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이완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