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 교통시설 현대화 작업에 총력 [중국 옌타이를 알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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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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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기차역[사진=중국 옌타이시정부 제공]


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의 교통시설 현대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관련부서자료에 따르면 옌타이(연태)시는 올해 6월까지 18억 위안을 투자해 도로, 철도, 항구, 항공 등 교통시설 보수 및 확장, 신설에 주력했다.

펑라이와 치샤, 롱코우와 칭다오, 원등과 라이양을 잇는 고속도로는 곧 시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인 옌타이(연태) 펑라이국제공항은 활주로, 기본도로, 배수관 공사가 모두 완료되어 공항 이용을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칭다오-옌타이-웨이하이-롱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공사는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동시에 롱코우와 옌타이 철도건설도 원만하게 진행중이다.

특히 옌타이시는 올해 항구건설 프로젝트 20개를 준비하고 여기에 3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개통될 예정인 옌타이 개발구여객터미널센터와 펑라이여객운송센터는 옌타이시의 래산구, 지부구, 개발구, 펑라이를 연결해주는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펑라이국제공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요 거점지가 될 수 있도록 옌타이시는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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