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예비 신부' 린아 누구? 알고보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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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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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뮤지컬배우 장승조와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연기자 린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린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 1집 앨범 '텔 미 베이비(Tell me baby)'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부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린아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2012년에는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에 문명왕후 역으로 출연했으며, 뮤지컬 '늑대의 유혹', '페임', '해를 품은 달' '머더 발라드' 등의 무대에 올랐다.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만남을 이어왔다. 양측은 25일 “린아와 장승조가 11월 22일 결혼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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