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비에이치아이, 수주 지역 확대·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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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에이치아이]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수주 지역 확대와 풍부한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고마진 프로젝트 비중 확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풍부한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고마진 프로젝트 비중 확대, 원가 개선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1%, 23.5% 올렸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2분기 매출은 2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5억원으로 123.1% 늘었다. 각각 시장 컨센서스인 2478억원, 297억원을 상회했다.

한 연구원은 "중동향 물량 인식이 이어지며 배열회수보일러(HRSG) 매출이 1867억원으로 80.7% 증가했고, 필리핀 순환유동층 보일러와 신한울 3·4호기향 주요 보조 기기(BOP) 매출 인식도 이어졌다"며 "영업이익률은 15.4%로 고마진 프로젝트와 원가 개선 효과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향후 수주 지역 확대도 주가 모멘텀으로 꼽았다. 

그는 이어 "현재 HRSG 수주는 아시아와 중동 중심이고 원전 BOP도 국내 대형원전 중심"이라며 "향후 유럽과 북미로 수주 파이프라인이 확대되면 주가 리레이팅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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