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간 밀입국 알선업자 190여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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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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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DHS) 산하 이민관세청(ICE)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지난 6월 한달동안 텍사스주 남부 멕시코와의 국경 지역에서 밀입국 알선업자 192명을 체포하고 62만5000여 달러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ICE는 알선업자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온 밀입국자 501명을 적발, 보호하고 있으며 알선업자나 마약밀매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계좌 228개를 압류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주 남부의 리오 그란데 밸리는 중미국가 출신자들의 밀입국이 가장 빈번한 지역으로, 관계 당국은 지난 해 10월 1일 이후 이 지역에서만 20만명 이상의 밀입국자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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