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 싱글맘 가정에 유아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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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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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쁘띠엘린 제공/(좌)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우) 쁘띠엘린 석미선 마케팅팀장 [쁘띠엘린]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쁘띠엘린은 지난달 27일 홀트아동복지회와 구세군 두리홈을 찾아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인 500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용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 제품은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엘리펀트이어스 유모차 담요 △코들라이프 유리젖병 △에티튜드 베이비워시·로션 △아쿠아스케일 욕조 등으로 구성됐다.

엘리펀트이어스의 유모차 담요는 신생아때는 속싸개로, 아기가 크면 이불로도 활용할 수 있다. 

코들라이프 젖병은 붕규산 유리소재로 개발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며, 성장단계별 젖꼭지를 모두 제공해 아기의 개월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쿠아스케일 욕조는 목욕을 하면서 아기의 체중과 물의 온도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어 수시로 아기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유아용품을 제조, 유통하는 기업으로 '작은 행복을 전한다'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임산부가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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