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알고 보니 쫓겨난 세월호 케밥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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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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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PD, 박소희 아나운서 =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에네스카야, 에네스 카야 세월호 케밥 자원봉사

◆ 기사내용: 
"1999년 터키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우리 형제 나라 한국인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자원봉사나 그런 일들에 대해서 크게 감동을 받았다" 유창한 한국어의 푸른 눈을 가진 터키인, 바로 JTBC '비정상회담'의 출연한 에네스카야의 '세월호 참사 봉사활동' 인터뷰이다.

 터키인 세 명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케밥 자원봉사단은 지난 24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이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케밥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은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플래카드와 함께 케밥을 만들어 현장에서 제공했는데, 이때 인터뷰에 응한 '터키인'이 비정상회담의 에네스 카야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내용: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첫 방송부터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고,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약칭 전. 유. 성 이 세 명이 MC를 맡았죠.

이어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 G11이 차례로 등장했는데요. 입담뿐 아니라 외모도 훈훈해 여심을 흔들었죠.

비정상회담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20~30대들의 고민 중 하나를 주제로 채택하는데요.
청춘들의 고민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보다 명확하고 색깔 있는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취지죠.

첫 방송은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독립생활 중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이야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난감했던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8시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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