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총기난사 사건] 소대장 팔 관통상, 임 병장이 쏜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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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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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포위작전 때 수색부대원 간 오인사격이 가능성 제기

아주경제 장성환 기자 =
 

 


북한, 단거리 발사체 2발 또 동해상에 발사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0분과 8시께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1발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180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이뤄져 북한의 의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내일 한·중 정상회담… 일본 우경화 공동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과 북핵문제, 대일(對日)문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한은 두 정상의 다섯번째 공식 회동이다.
이에 앞서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방한에 대해 "양국 지도자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올려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일본 집단자위권 환영 "미·일동맹 효율적으로 만들 것"

미국 정부는 1일(현지시간) 일본 각의가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의결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집단자위권과 관련한 일본의 새로운 정책을 환영한다"며 "이는 일본 자위대의 광범위한 작전 참가를 가능하게 하고 미·일동맹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은 일본이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더 크게 기여하는 데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미·일 방위지침 개정을 통해 동맹을 현대화하는 지속적 노력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보유출 카드사 임직원 80명 중징계

1억여 건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카드사 임직원 80여 명이 이달 중순에 무더기로 중징계를 받는다.
이들 카드사의 전직 최고경영자는 해임 권고의 중징계를 받게 돼 사실상 금융권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7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국민카드, 농협은행, 롯데카드의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제재 양형을 결정한다.



장마전선 북상 남부지방 최대 80㎜ 많은 비

남부 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라남도, 밤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30∼80㎜, 많은 곳은 제주 산간에서 120㎜ 이상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은 5∼40㎜의 비가 예상된다.



GOP 사건 소대장 팔 관통상, 임 병장이 쏜 거 아니다?

군 당국은 GOP 총기 난사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 임 병장과 군 추격대가 교전했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김 모 중위가 팔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임 병장은 변호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군 추격대와 총격전을 벌일 수 있냐“며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군의 포위작전 때 수색부대원 간 오인사격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용실서 1회용 면도날 손님 2명에게 사용하면 과태료
 

[사진=네이버 캡처]


보건복지부는 규제 완화 차원에서 2년마다 한 번씩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6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공포 후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실과 미용실 업자는 이용기구와 미용기구를 소독한 기구와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구분해 보관하지 않거나 1회용 면도날을 2명 이상의 손님에게 사용하다 적발되면 5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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