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그 가능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인천시는 지난23일 조명우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5천명 규모의 남북공동응원단을 꾸리기로 계획하고 통일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다음달부터 북한 선수단의 환영 및 환송행사에 참여할 국민들을 모집하고 북한이 응원단 파견을 동의 할 경우 이들과 함께 공동응원단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북한은 지난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응원단과 대회관계자등 357명을 보내 공동응원을 펼쳤으며 북한의 미녀응원단이 대회기간 내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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